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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체 [멘탈체] 18.수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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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3,910회 작성일 16-07-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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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 장 

수면 생활
 



많은 사람들은 잠자려 할 때 정처 없이 떠도는 상념의 흐름들로 인해서 곤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한 경우들에는, 멘탈 보호막이 외부로부터 오는 그러한 상념들로부터 그들을 구해 줄 것이다. 그러한 보호막은 단지 일시적으로 필요할 뿐이다. 왜냐하면 필요한 것은 단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잠들기에 충분한 기간 동안 만큼의 평화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자신이 육체를 떠날 때 이 멘탈 보호막을 가지고 갈 것이다. 바로 그때에 멘탈 보호막은 자신의 WORK를 성취할 것이다. 왜냐하면 멘탈 보호막의 유일한 목적은 그로 하여금 그의 육체를 떠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육체에 있는 동안에, 뇌 세포들에 대한 멘탈적인 작용은 그가 쉽게 육체를 떠나지 못하도록 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단 그가 육체로부터 떨어져 있게 되면, 바로 그 동일한 염려나 종잡을 수 없는 상념은 그를 다시 육체로 오게 하지는 못할 것이다. 

보호막이 깨어질 때, 아무 근거도 없는 상념들이나 정신적인 근심의 흐름은 아마도 다시 나타나게 될 것이지만, 그 사람이 자신의 물질 육체의 두뇌로부터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이것은 몸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수면 중에 평범한 사람이나 황홀경에 있는 영적으로 개발된 사람이 멘탈계에까지 뚫고 들어가는 것은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다. 삶과 목적의 순수함이 절대적인 선결 조건이고, 심지어 멘탈계에 도달했을 때조차도 실제적인(진정한) 의식이라 불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단지 인상을 받아들이는 (수용) 능력만이 있다. 

잠자는 동안에 멘탈계에 들어가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를 설명하겠다. 순수한 마음과 아울러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았지만 상당한 심령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잠자는 동안 (멘탈계에) 다가가자, 하나의 상념 영상이 그의 마음에 제공되었다. 경건한 영역에 대한 기쁨이 너무 강하고, 영광스러운 장면을 관조contemplation함으로써 일어난 상념들이 매우 고상하고 아주 영적이어서, 잠자는 사람의 의식은 멘탈체 속으로 들어갔다. 즉, 그녀는 멘탈계로 “올라갔던” 것이다. 그녀는 빛과 색채의 바다에서 떠 있었지만, 그녀는 완전히 자기 자신의 상념(생각)에 열중하고 있었고 그 이상은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그녀는 몇 시간 동안 그 상태에 계속 있었지만, 시간이 경과하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이 경우에, 잠자는 사람이 멘탈계에서 의식이 있는 상태로 있었지만, 멘탈계를 전혀 의식하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이와 같은 결과는 이미 어느 정도의 심령적인 발달을 이룬 사람의 경우에 한해서만 가능한 것 같다; (메스메리즘적인) 최면을 당한mesmerized 사람이 황홀한 상태에서 멘탈계에 접촉하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상태가 훨씬 더 필요한 것은 명확하다.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이것에 대한 이유는 평범한 사람한테는 멘탈체가 별도의 의식의 체로서 사용될 정도로 충분히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그것은, 대 비전 형제단大秘傳兄弟團에 속하는 스승들에 의하여 멘탈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훈련을 받아온 사람들에 의해서만 하나의 체로써 사용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제 14장에서 언급한 것 즉 제 1비전 때까지, 사람은 밤에 자기의 아스트랄체로 활동한다는 내용을 되풀이해야겠다; 그러나 아스트럴체가 완벽하게 통제되고 그가 충분히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되자마자, 멘탈체로서의 활동이 시작된다. 이제 이 멘탈체가 완벽하게 조직화될 때, 멘탈체는 아스트랄체보다 훨씬 더 유연한flexible 체가 되며, 아스트랄계에서 불가능한 많은 것이 멘탈체로 성취될 수 있다. 

비록 사후에 사람이 천계天界 즉 멘탈계에 살 수도―우리가 이후의 몇 장에서 볼 것이지만―있지만, 그는 자기 자신의 상념들로 이루어진 보호막 속에 갇혀 있다; 이것은 멘탈계에 작용하는 상태라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멘탈계에서 자유로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거기에 존재하는 것을 관찰하는 능력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멘탈체로 자유로이 작용할 수 있는 사람은 멘탈계의 모든 영광과 아름다움을 소유하게 되며 아스트랄계에 활동하고 있을 때조차도, 그에게 엄청나게 놀라운 지식의 전경前景을 열어주고 실제적으로 실수를 거의 불가능하게 하는 훨씬 더 포괄적인 멘탈 감각을 소유한다. 

멘탈체로 작용하고 있을 때, 사람은 자기의 아스트랄체를 육체와 함께 뒤에 남겨둔다; 만일, 그가 어떠한 이유로 아스트랄체에 자신을 나타내기를 원한다면, 그는 자신의 아스트랄체를 부르지 않고 단 한번의 의지 작용에 의하여 일시적인 필요를 위하여 하나의 아스트랄체를 현현顯現시킨다. 그러한 아스트럴체의 현현은 마야비루파라 불리고, 처음에 그것을 형성하는데는 대개 자격 있는 매스터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 주제는 다음 장에서 우리가 다룰 것이다) 

수면 생활sleep-life이 유용하게 즉,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존재한다. 물론 그 방법은, 대부분의 경우 무의식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것은 “밤은 상담을 가지고 온다(The night brings counsel)”라는 속담 속에 표현되어 있다. 해결해야할 문제를 잠자러 갈 때 조용하게 마음속에 간직해야만 한다; 그것은 토론이 되거나 논의되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잠이 방해받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단지 마음에 기억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면, 잠자는 동안에 사고자the Thinker가 물질 육체와 두뇌로부터 자유롭게 될 때, 그는 그 문제를 택하여 다룰 것이다. 대개 사고자思考者는 (물질) 두뇌에 그 해결책을 인상 지워서, 그가 잠을 깰 때 그것이 의식 속에 있을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즉시로 그 해결책을 메모하기 위하여, 잠자리에 종이와 연필을 놔두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얻어진 상념이 물질계로부터 쇄도하는 자극에 의하여 아주 쉽사리 지워지고 쉽사리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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